지부소식

 
○ 대구 지역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3일(목),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대구북비산초등학교(교장 최송이), 대구삼영초등학교(교장 황정하)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 가정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이 아이들의 삶에 희망과 에너지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권리보호 및 안전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하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교육전문위원장(대구삼영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가정이 전년 대비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희망 장학금이 학생들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