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식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사)우리는친구(이사장 박병욱)의 ‘더네이버스클럽’등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지난 2016년 발족한 더네이버스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가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에게는 1:1 개별 나눔 컨설팅을 비롯해 후원사업 결과보고, 온·오프라인 예우공간 등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사)우리는친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00,000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작에 1,428,000원을 후원했다. 또한 2021년 8월 굿네이버스의 사업국인 캄보디아 내 식수위생지원사업에 9,000,000원을 후원한 계기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박병욱 (사)우리는친구 이사장은 “지역과 해외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있는 어린이·청소년 모두가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성원 대구서부지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의 성장 과정에 있어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신 (사) 우리는친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네이버스클럽 회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